주식독학하기 - 기술적 분석 주식 봉차트(캔들차트)의 이해

 

지난번 기본적분석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기술적분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기본적 분석의 저번글은 아래 링크로   

 

2014/03/22 - [재테크독학/주식독학] - 주식독학하기 -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보통 주식 매매할때 차트 보고 매매를 많이 합니다.

경제와 경영과 상관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그림만 보고 매매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흔히 말하는 주식 전문가 라는 사람들 중에도 주식 차트만 보고 매매를 하는 전문가가 있습니다.

차트를 보고 오를거 같으면 사고 내릴거 같으면 팔고 할수있기 때문에 누구나 보기 쉽고 조금만 배우면 금방 알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업의 본질적 내용 보다는 주가의 흐름을 분석하는것을 기술적 분석이라 합니다.

 

그럼 기술적 분석을 하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차트를 볼줄 알아야겠지요?

 

봉 차트(캔들 차트)

 

주식 차트는 선차트, 봉차트,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봉차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말로 봉차트 영어로 캔들차트 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기다란 봉모양 기다란 초모양 이라는 뜻입니다.

 

 

 

 

 

위 그림 처럼 빨간색 봉을 양봉 파란색 봉을 음봉이라고 합니다.

시가, 고가, 종가 라고 써있습니다.

시가는 시작 가격입니다. 고가는 장중 최고가격입니다. 종가는 장이끝난 가격입니다.

 

먼저 양봉을 보시면 시가(시작가격)가 형성되고 장이 시작되서 시가보다 떨어지지 않고 장중에 고가(최고가격)을 달성하고 종가(장이끝난 가격)로 장이 마감하였습니다. 이 양봉은 고가가 그대로 종가가됐네요.

 

음봉도 마찬가지로 시가가 형성되고 장이 시작되고 시가보다 오르지못하고 계속 떨어져서 장중에 저가를 달성하고 종가로 장이 마감하였습니다. 이 음봉은 저가가 종가가 됐네요.

 

어떤가요 쉽지 않나요? 그럼 다른 그림을 한번 보겠습니다.

 

 

 

위 그림중 양봉(빨간색)을 보시면 시가로 시작해서 장중에 오르락 내리락 해서 저가와 고가가 만들어지고 장이 끝나는 시점이 종가

입니다. 시가보다 위에서 끝났기 때문에 양봉이 된것이죠.

 

그럼 음봉을 보시면 시가로 시작해서 장중에 고가와 저가가 만들어지고 장이 끝나는시점(종가)이 가보다 낮게 끝났기 때문에 음봉(파란색)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시가, 고가, 저가, 종가의 차이로 인해서 여러 모양의 봉(캔들)이 만들어 집니다.

 

 

 

위 그림과 같이 여러 봉 모양이 만들어 질수 있습니다.

이 봉들이 모여서 차트를 만들게 되는데 예를 들어 1분봉이면 1분마다 이런 봉이 하나씩 만들어 집니다.

그러므로 1시간이면 이런 봉이 60개가 만들어지겠죠? 주식시장이 오전9시에서 오후3시에 끝나니까 6시간 동안 1분봉차트로 본다면 360봉이 만들어지는겁니다.

이게 10분봉이면 1시간이면 6봉 6시간이니까 6*6=36 10분봉은 36개의 봉으로 이루어져있겠죠?

이런식으로 30분봉이면 하루동안 12개의 봉이 만들어 지겠죠?

일봉이면 하루에 봉 한개로 이루어져있고 주봉이면 토요일 일요일은 쉬니까 봉5개로 이루어져있고 월봉이면 봉20개가 됩니다.

 

 

 

위 그림 처럼 봉(캔들)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만들어 진것을 봉차트 라고 합니다. 위 그림은 일봉 차트이니까 하루에 하나씩 봉이 만들어진 차트 입니다.

 

시가, 고가, 저가, 종가에 의해서 봉이 만들어지고 그 봉들이 모여서 차트가 되는겁니다. 오늘은 기본적 분석과 봉차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